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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칭찬릴레이]⑦ 통계정보팀 이경진 위촉책임연구원
    등록일
    2018. 03. 02

“연구원에는 많은 수탁과제와 조사 사업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많은 연구와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위촉선생님들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러나 책임자와 참여자 외에는 관심이 부족하고 한정된 여건상 같은 연구실에 있으면서 함께 일하지 않으면 어떠한 현실인지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한 바쁘고 힘든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시는 숨은 공로자인 위촉직원 분들이 있어 우리 연구원이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묵묵히 자기 맡은 일을 해내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누구에게나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걱정해주는 ‘친절한’ 통계정보팀의 이경진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연구원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한 마음을 지닌,

이경진 위촉책임연구원을 일곱 번째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으로 추천합니다.

 

이경진_1_조정.jpg

 

 

Q. 행운의 럭키세븐! 일곱 번째 칭찬직원이 되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칭찬직원 인터뷰가 게시판에 뜰 때마다 사실 열심히 애독(?)했었어요. 지금까지는 당연히 칭찬받을 분들만 인터뷰를 하셨는데 갑자기 제가 그 주인공이 되었다고 하니“내가 그런 급(?)이 되나?”라는 물음이 들더군요. 부끄럽고 어색했지만, 사실 기쁘고 뿌듯함이 저의 속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진지하고 솔직하게 인터뷰에 임하고 싶은데 약간 긴장이 되어 잘 될지 모르겠네요. 추천해주신 정광민 선생님께 감사하고, 연구원의 모든 구성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Q. 이경진 선생님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지 모르시는 직원 분들도 더러 있을 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소개해주시겠어요?

 

 

A. 현재 통계평가센터에 근무하고 있으며, 도서관 운영평가 지원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구원은 제 첫 직장이고, 2014년에‘도시 및 지역계획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곧바로 입사했어요. 도시계획 및 지역개발, 관광개발 분야에 관심이 높았고, 운 좋게 대형프로젝트인‘새만금 관광 자원화’관련 사업에 투입되면서 실전을 경험했어요. 이후 관광서비스 R&D, 도서관 통계조사 및 운영평가 등 여러 사업에 참여한 지 만 3년 10개월이 흘렀네요. 연구원은 저에게 긍정적인 배움, 잊지 못할 경험들을 쌓게 해준 곳으로 제가 너무 사랑하는 곳입니다. 업무 능력은 몰라도 연구원을 향한 애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

 

 

Q.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잘 들어주고, 격려도 잘 해주는 사려 깊은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들립니다. 목소리에서도 신뢰가 팍팍 느껴지는데, 이런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이런 호평을 누가 해주셨는지 짐작이 가지만 오해하셨어요. (ㅋㅋㅋ) 물론 너무 감사하고 좋은 오해이기는 하지만! 굳이 스스로를 약간(?) 칭찬하자면 공감능력이 조금 높은 편이긴 해요. 누군가가 이야기를 꺼내면 같이 잘 웃고 울고, 그러거든요. 또,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건 맞는데 대화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하는 능력은 모자라요. 제가 농담을 하면 주변이 갑자기 조용해진다고나 할까요? (오, 저도 그런데 … 왜 그럴까요?) 이처럼 장점으로 봐주시는 부분이 항상 그렇게 작용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칭찬 들으니 오늘 하루 일이 너무 잘 될 것 같습니다.

 

 

Q. 연구원에서 쌓으신 경험 중 가장 뿌듯했던 일은 무엇인가요?

 

 

A. 운 좋게 연구원에 오자마자 훌륭한 선배님(!)을 만났어요. 연구원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뼈아픈 조언을 던지셨거든요.“여기는 글로 쓰면 이뤄지는 곳이니,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모든 일을 하세요.”연구원에서 제가 쓴 첫 번째 보고서 초안은 정말 형편없었는데, 그땐 그게 그렇다는 사실조차 몰랐어요. 학교를 갓 졸업한 햇병아리가 현실적 감각 없이 막 쓴 원고였는데, 지금은 부끄러워서 그 원고를 보지 못합니다. (하하) 그 조언을 들은 뒤, 내가 이곳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현실감 있게 일을 추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수많은 검토를 거쳐 탈고한 보고서의 일부가 정책에 반영되고, 그것이 순조롭게 실행되는 것을 봤을 때 말할 수 없이 뿌듯했습니다. (어떤 선배님인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

 

 

Q. 여행, 드라이빙, 텃밭 가꾸기 등 취미생활이 다양하시다고 들었는데, 호기심이 강하신 편인가요?

 

 

A. 호기심이 정말 많은 편이예요. 궁금한 건 꼭 알아봐야 직성이 풀리고,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일단 도전해보려는 성향이 강해요. 대학원 시절 연구실에 지도교수님이 드시려고 가져오신 달걀이 정말‘유정란’이 맞는지 병아리로 부화시켜 본 적도 있고요.^^ (대박) 종종 장마철에 개울이 불어나면 물고기를 잡아 어항에서 키우기도 하고 …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여행지가 있으면 꼭 가봐야 해요. 그러고 보니 주로‘자연’에 대한 호기심인 것 같네요.

 

 

Q. 논문을 꾸준히 쓰신다면서요? 주로 몰두하시는 분야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저는 연구가‘목걸이’라고 생각해요. 관심 가는 주제에 대해 틀(끈)을 정하고 필요한 내용(구슬이나 펜던트)을 하나씩 붙여가는 과정 같거든요.

저는‘지역발전’, 특히 ‘지역문화 창달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지역개발’에 관심이 많으며, 박사학위논문과 그 이후에 쓴 대부분의 논문들이 그런 주제를 담았습니다. 제가 연구원에서 해온 모든 사업들(관광, R&D, 도서관 운영평가 등)이 언뜻 보면 공통점이 없는 것 같아도 사실은 지역을 문화적으로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데 꼭 필요한 일들이에요.^^ 연구원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이‘지역발전’과 연계되어 제 연구에도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연구원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때가 있으셨는지? 연구원에서 이루어졌던 일(프로젝트 등)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있다면요?

 

 

A. TV뉴스나 신문기사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라는 이름이 오르거나, 지인 혹은 친구가“네가 다니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어떤 곳이야?”라고 물어올 때, 정책 현장에서“한국문화관광연구원 덕분에 더 나아졌다”는 평가를 들을 때 등등 … 자부심을 느낄 때가 정말 많네요. 문화·관광 분야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이 우리 연구원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듣고, 보면 마음이 흡족합니다. 또 제가 하는 일이 공익적 가치가 있다는 점도 참 좋아요. 만약 제가 민간 기업에 종사했더라면‘어떻게 하면 좀 더 이득을 볼까?’를 고민했겠지만, 연구원에서는‘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길은 무얼까?’를 고민하지요? 이런 멋진 곳에 몸담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행복합니다.

 

 

Q. 앞으로 연구원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리고 연구원 가족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함께 하는 모든 구성원이 열정을 가지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개인적 능력보다는 동료에 대한 배려와 존중, 조직을 위한 연대의식, 왜곡 없는 진실한 소통이 우선되는 조직문화였으면 합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우리 연구원 가족 여러분!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진행하시는 모든 일들 가운데 기쁨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담당자
정하연
담당부서
기획조정실
연락처
02-2669-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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